추석을 앞두고 어르신께 나누어 드릴 사과를 수확했습니다. 계속되는 비와 지나치게 이른 추석탓에 예년에 비해 보름이나 일찍 잡힌 일정으로 사과가 빨갛게 익지 않았으면 어쩌나...맛이 덜하면 어쩌나... 이런저런 걱정을 않고 달려간 진안 천반산구리고을 동향농산에는 기대와 달리 너무도 빨간 사과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었습니다 아직 더위가 여전하긴 해도 새파란 하늘이 빨간 사과의 배경이 되어주기에 모자람이 없네요~~ 올해로 4년째인 이 행사가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되기를 바라며... 예쁘게 포장된 사과를 가지고 어르신댁에 달려갈 일만 남았습니다.